Heukseokdong – 흑석동


Heukseokdong side alley streets.

흑석동(黑石洞)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지금의 흑석동 232번지와 243번지 일대에 검은색 돌이 나온다고 하여 지명을 ‘검은돌’ 이라고 했고, 이것을 한자로 바꿔 흑석(黑石)이라고 칭했다. 1933년 중앙대학교가 흑석동에 자리를 잡은 뒤 중앙대학교와 함께 발전해 왔다. 관내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상당수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2005년 중앙대학교병원이 들어서 대형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2005년 8월 29일 서울특별시는 3차 뉴타운 후보지로 흑석동 일대를 지정하였다. 하지만 뉴타운 조성이 시작되면서 기존 주택이 철거되자 중앙대 주변의 자취생들이 살 곳을 구하지 못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