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sadong – 장사동


Electronic parts alley in central Seoul, next to Sewoon Plaza.

장사동(長沙洞)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종로1·2·3·4가동 아래에 있다. 장사동이라는 이름은 일제가 원래의 지명과는 전혀 관계 없이 만들어 냈다. 일제가 여러 동들을 합치면서, 단순히 동의 남쪽에 붙은 청계천의 모래흙이 긴 뱀꼴(장사형 長蛇形)이었다던 데서 붙인 이름이다.

Yejidong – 예지동


Electronic parts and watch alley in central Seoul, next to Sewoon Plaza.

예지동(禮智洞)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종로1·2·3·4가동 아래에 있다. 예지동이라는 이름은 일제가 원래의 지명과는 전혀 관계 없이 만들어 냈다. 일제가 여러 동들을 합치면서 조선 국민들의 반감을 사지 않고자, 유교의 5대 덕목 중 두 가지인 ‘예'(禮)과 ‘지'(智)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Heukseokdong – 흑석동


Heukseokdong side alley streets.

흑석동(黑石洞)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지금의 흑석동 232번지와 243번지 일대에 검은색 돌이 나온다고 하여 지명을 ‘검은돌’ 이라고 했고, 이것을 한자로 바꿔 흑석(黑石)이라고 칭했다. 1933년 중앙대학교가 흑석동에 자리를 잡은 뒤 중앙대학교와 함께 발전해 왔다. 관내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상당수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2005년 중앙대학교병원이 들어서 대형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2005년 8월 29일 서울특별시는 3차 뉴타운 후보지로 흑석동 일대를 지정하였다. 하지만 뉴타운 조성이 시작되면서 기존 주택이 철거되자 중앙대 주변의 자취생들이 살 곳을 구하지 못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