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seongno Street – 대구 동성로


Dongseongno Street is a major fashion district in Daegu. The streets are packed with hundreds of stores full of personality that reflect the city’s fast-paced fashion trends. The diverse items found along the streets from character T-shirts and handmade accessories to vintage fashion apparel make this an ideal spot for window shopping. More serious shoppers will be delighted at the wide range of unique fashion items available at affordable prices.

동성로(東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의 법정동이자,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파출소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번화가의 명칭이다. 단핵 도심 체제의 대구 사람들에게는 시내(다운타운)로 통하기도 하는 대구광역시의 최대 번화가이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법정동 동성로1가~3가에 해당하며, 행정동명으로는 동성로1~2가가 성내1동, 동성로3가는 성내2동에 해당한다.
과거 대구읍성의 성곽이 있었으나, 1906년에 일본인의 상권 확보의 목적으로 친일 관료에 의해 성곽이 사라진 자리가 도로가 되었고, 그 성곽의 동쪽에 해당하는 터는 현재의 ‘동성로’가 조성되었다. 따라서 명칭이나 상권 자체로는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차도가 있었으나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자는 여론이 많아, 2008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전봇대와 배전반을 철거하는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새단장하였다.

Chilseong Market – 대구 칠성시장


Chilseong Market was established in 1950, when agricultural products produced by surrounding citizens was sold at the riverside. It has since then evolved into a marketplace that attracts farmers and fishers from all over the nation. With the Chilseong Market as the center, there are six markets – Daegu Fruits and Vegetables, Samsung, Apple, Kyeongmyeong, Buk-Mun. Sale Items: Agricultural, Fish, Livestock, Manufactured goods Business Hours: 4AM ~ 6PM

대구광역시에서 서문시장에 이어 규모가 2번째로 큰 시장이며, 대구광역시에서 서문시장과 함께 2대 장터를 이루고 있다. 동촌 및 하양 등지에서 사과와 농산물이 많이 집결하여 한때는 동천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1946년에 시장공영화 정책에 따라 북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상설시장이 개설되었고, 현재는 칠성시장, 경명시장, 대성시장, 칠성꽃시장, 대구청과시장, 삼성시장, 북문시장, 능금시장, 가구시장 등 여러 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종합시장이 되었다. 9개 시장을 모두 합쳐 흔히 칠성시장이라고 부른다. 시장 구내에 대구청과시장, 삼성시장 등의 작은 시장들도 있으며, 시장 끝에는 칠성전자상가가 있다. 서문시장과는 달리 상가형 시장이며, 돼지골목과 닭골목 등 맛집 골목도 시장 구내에 많이 있다.